비록 제가 수백억 수천억은 없지만
최소한 남의 돈이 아닌 나의 돈으로만 부자가 되었고
대한민국에서 투자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소한 돈을 잃지 않는 그리고 꾸준히 버는 제자를 키워봤으며
화려한 이야기로, 다이나믹한 수익률로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시장에 참여하며 치열하게 돈과 마주하며 스스로를 검증하고 살아가는 전업투자자의 삶과 투자철학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진짜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1997년 IMF가 닥쳐왔고
그 위기에 한가정이 무너졌습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해 검정고시 출신인 한소년은 투자자가 되야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검정고시를 보고 4년제 지방 야간대학교 경영학과에 들어갑니다.
주식을 배우기 위해 가치투자와 관련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서적을 모두 읽고, 증권사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강의에 참석했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들었습니다.
가치투자를 배우며 단기매매를 배척했고 때로는 단기매매자들을 모두 투기꾼으로 몰았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하였고 불과 1-2년만에 원금의 3-4배를 벌기 시작합니다. 주변에 주식을 해야된다고 가치투자를 해야된다고 그래야 성공한다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2007년 서브프라임이예고없이 다가왔고
원금을 제외한 그간의 모든 수익을 1년만에 날리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수 없이 많은 고수들을 찾아 다녔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2-3년도 못가 큰 돈을 잃었고 시장에서 사라졌으며, 간혹 장이 좋을때만 다시 필명을 쓰며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저는 개인투자에 회의감을 느끼며 주식투자는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는 어느 증권사 대표의 말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결국 주식으로 책은 쓰지만 돈은 못벌었다는 그들의 이야기에 결국 주식을 접게 됩니다.
그리고 그간의 공부와 경험으로 금융권에 입사하고자 자소서를 쓰는 과정중에 과거에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아주 큰 주식의 기본원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계기로 대기업금융권 입사를 포기하고 전업투자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위기가 왔고 그간 위기에 피해만 입었던 제가 위기를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뤘습니다.
2010년 10월 2000만원으로 시작하여 매월 제 과정을 돈을 벌때도 잃을 때도 단 한달도 쉬지 않고 2016년 25억 자산으로 부를 이루는 순간까지 공개하였습니다.
한 달에 200만원을 벌던 싸이월드 시절부터
한 달에 1000만원을 처음 벌던 순간
한 달에 1억원을 처음 벌던 순간까지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미니홈피 시절부터
공개한 매매일지
2000만원으로
1억을 만들었던 매매일지
투자대회 소액계좌 일지
교육계좌는 원금이 늘지 않도록 수익금을 바로 인출합니다
지금도 1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소액계좌라도 투명하게 공개되는 투자대회에 나가 꾸준히 매월 10%정도의 수익은 올리는 일지를 스스로 검증받고 있습니다.
강의 이후 지수가 크게 하락하던 장세에서도
꾸준히 스스로 실력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아래도 그 결과 값 입니다.
만약 1억으로 계좌를 쪼개서 나갔으면 100% 수익률에 가깝지만
저는 이런 것을 토대로 홍보를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스스로 실력을 검증받기 위함이기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